날씨가 따뜻하다 못해 조금씩 더워지고 있죠. 봄볕도 제법 따가워졌습니다.
자외선도 점점 강해지고 있는데요.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. 김수현 캐스터!
내일도 자외선이 강하다고요?
[캐스터]
네 그렇습니다.
내일 서울을 비롯한 대부분 지역의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.
따라서 외출하시는 분들은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바르셔야겠습니다.
자외선 차단제는 외출하기 30분 전에 바르고, 귀와 입술도 꼼꼼히 발라줘야합니다.
그리고 2시간에 한번씩 덧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.
눈과 머리도 보호가 필요합니다.
따라서 내일은 선글라스와 모자까지 착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.
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오르면서 초여름 처럼 덥겠습니다.
우선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이 11도, 대전 10도, 광주 13도, 부산 13도로 아침에도 예년보다 쌀쌀함이 덜하겠고,
한낮에는 서울 기온이 28도, 대전 28도, 광주 27도까지 오르는 등 올봄 가장 높은 기온을 경신하면서, 6월 중순의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.
또 기온이 오르는 만큼 일교차가 크게 납니다.
큰 일교차에도 대비해주시기 바랍니다.
반면 속초 19도, 포항 21도로 동해안은 오늘보다 4~5도가량 낮아지겠습니다.
날씨 포커스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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